[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3일, 의회 접견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 김미희 의원을 비롯해 세무·회계사, 유성구 前 공직자 등 총 7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20일간 유성구의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각 분야별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살피고 향후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송봉식 의장은 “오늘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별, 재원별로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확인해 달라”며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추후 예산이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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