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회장 박미애)는 10일 오후 6시 30분 대전 더 반스 6층에서 ‘2023 제2회 문화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1부 제2회 문화특강, 제2부 변규리 시 아카데미 15기 수료식, 제3부 문학 파티는 선배님들의 축하 시 낭송으로 대전 시 낭송예술인협회와 변규리 시 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주관할 계획이다.

문화특강은 김동선 박사(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의 “나의 인생과 논어 그리고 시”라는 주제로 삶 속에 문학이 어떻게 녹아 있는지 기대가 된다.

이날 15기 수료자는 김지홍, 장윤진, 차금자, 이휘람, 황정환, 황기호, 정민경, 권소윤, 이화진 등 9명으로 수료식에는 보컬 최우진의 ‘봄날은 간다’ 축하 노래와 수료자의 시 낭송이 이어진다.

선배들의 축하 시 낭송은 ▲박미애 회장/한상우의 시 '별의 집' ▲송석동/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 ▲최비송/나태주의 시 ‘지상에서의 며칠’ ▲ 우지원/유안진의 시 ‘자화상’ 등이다.

엔딩으로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대표 변규리/정일근시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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