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유?“(3월 둘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3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상추는 최근 생육지연에 따른 난방비 등 생산비가 인상된 가운데, 각급 학교의 개학 시기 식재료 수요 증가로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33% 오른 1,0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상추 생육이 원활하여 수요 대비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청양고추는 산지 기상 호전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2% 내린 2,31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기온 상승과 일조량 증가로 주요 산지인 진주, 밀양 등의 고추류 생육 상황이 호전되면서 산지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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