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최대 4천 5백만원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충남도와 ‘충남 ICT/데이터 사업화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 기술 또는 데이터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기반의 우수 기업을 육성하는 기업지원 프로젝트다.
ICT/데이터 기반의 웹/앱/플랫폼 서비스 및 솔루션, 스마트 디바이스, 기타 기술 융합 비즈니스 등에 대해 서비스나 시제품 제작, 고도화 비용과 목표시장 검증 및 시장 확대에 필요한 홍보비 등을 지원한다.
충남 소재 사업자 및 충남에 사업자등록을 계획 중인 예비창업자와 사내벤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규 지원과제로 4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4천 5백만원을 지원하며, 우수한 과제는 차년도 지원금 지급 등의 후속지원이 뒤따른다.
또한 전년도 사업화지원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후속지원을 공모해 1개사 내외를 선정하며,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규 지원과제는 오는 16일까지, 후속 지원과제는 오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ICT 분야의 다양한 지원 수요로 올해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분야 외에도 일반 ICT 분야의 기업도 계획 중”이라며 “사업계획의 타당성이나 수행의지 외에도 ICT 또는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창의성과 혁신성 등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