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가 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위는 지난해 조승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한 후 공개적으로 과학기술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모집하는 등 출범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현재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약 20명의 위원들이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국장은 ‘기술패권 경쟁 시대 과학기술 분야 주요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고, 위원들의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조승래 위원장은 “과학기술계의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고 , 기술패권시대에 기술 주권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발굴하여 정책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하게 특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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