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한밭대학교가 과학기술 발전 및 우수 기술 인력 양성 등을 위하여 힘을 모은다.

핵융합연은 8일 한밭대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싿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핵융합연 유석재 원장과 윤시우 부원장, 조승연 핵융합공학연구본부장, 한밭대학교 오용준 총장과 이승호 산학연구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및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연계 교육 등 기술 인력 양성 및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신기술 함양 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대해서도 협력하게 된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의 전문 인력 및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해 과학기술 및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하여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석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공고히 하고, 다양한 협력 과제들을 발굴해 핵융합에너지 연구 및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