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대표 "공정거래위원장하며 개혁에 앞장서는 면모 높이 샀다"
민주통합당(대표 한명숙)은 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강철규 前 공정거래위원장을 공천심사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더불어 “공정거래위원장을 통해서 보여온 개혁에 앞장서는 면모를 높이 샀다”며 “또한, 부패방지위원장으로서 다양하고 충분한 행정경험을 갖고 특히 청렴하신 분이다. 민주당의 공천혁명을 이끌어갈 공심위원장으로 가장 적합한 분임으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 대표는 이번주안으로 공심위원을 발표하기로 했으며 공천의 기준과 방향, 원칙은 공심위원이 구성된 이후 언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청년대표 국회의원 선출특별위원회와 관련 남윤인순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식·이재경·박원재·우대식·이수진·황하얀 위원을 임명하고, 지난 1월 28일까지 공모에 응한 389명을 심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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