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복합 테마파크 2단계 착공, 대기업 및 특성화 대학 유치 잰걸음
부여군(군수 이용우)는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신규 인프라 시설 구축에 적극 나서 부여 지역경제 회생에 가뭄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또한, 대기업 유치는 은산면 은산리 일원에 패션전문농공단지를 조성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 아래 이미 48억원 사업비를 투자해 기반조성 공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유치기업의 시설투자를 앞두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이 322 객실, 380석 규모의 컨벤션룸, 330석의 레스토랑, 1600평 규모의 아쿠아 월드 등 중부권 최고의 리조트를 지난해 말 오픈했고, 여기에 2013년 백제문화단지와 백제역사문화관이 롯데로 이관되면 기존 인프라에 맞는 기업적 마인드에서 접근될 다양한 소프트웨어망을 구축하게 돼 부여 관광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새로운 관광거점 축으로 떠오른 백제문화단지 복합 테마존과 기존 구도심인 부여 시가지의 공동화 현상을 차단하기 위한 공간적, 컨텐츠적 연결망 구축이 시급하다”며 “부여경제 도약을 위한 중기적인 과제로 2014년에 개최될 개군 100주년 기념행사, 도민체전, 갑자년 백제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향후 부여발전의 기폭제로 삼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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