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1 현장행정 백서' 발간
서구, '2011 현장행정 백서' 발간
  • 이재용
  • 승인 2012.02.02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정 키워드 현장행정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등 종합적으로 담아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정의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현장행정 1년의 추진성과와 부문별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담은 ‘2011 현장행정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서구는 모든 문제의 원인도 그 해답도 현장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재해재난 우려지역 등 938회에 달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하고, 고질적인 주민고충사항 300여건을 해결했으며 전국 최초로 현장행정 추진규칙을 제정해 구정의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부문별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자치행정부문은 ▲One-Stop 서비스 찾아가는 동 주민과의 대화 ▲옛 가수원장터의 어르신 숙원사업인 쉼터 조성, 문화·체육부문은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시설개선사업 주민설명회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 체결 등이 있다.

또 복지·경제부문은 ▲전국 최초 친환경 녹색퇴비화 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 정례적 방문·애로사항 해결 ▲어려운 이웃의 복지혜택을 위한 저소득층 자녀 무료학습 지원 등으로 지역·계층간 균형복지 도모, 도시·건설부문은 ▲월평공원 호우피해대책 마련으로 대전판 우면산 대형 참사 예방 ▲소외지역인 무도리 마을 진입로 재포장 등이 담겨있다.

이 자료는 서구 홈페이지(http://www.seogu.go.kr) 현장행정 코너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답뿐만 아니라 새로운 깨우침과 지혜를 현장행정을 통해서 얻었다“며 ”앞으로도 구정 현장에서 50만 구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소통행정과 공감행정, 희망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