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관련 ‘헬프데스크’ 운영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관련 ‘헬프데스크’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3.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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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가 지난 12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한국타이어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헬프데스크를 통해 피해 접수 민원을 받고, 현장 확인 등 과정을 진행해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헬프데스크 연락처는 ‘042-930-1124’, ‘042-930-1126’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 ~ 오후 5시까지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뜻하지않은 화재로 인해 사원 및 사원가족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우려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이번 대전공장 화재 관련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사회 피해 복구를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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