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인일자리 1700곳 제공
중구, 노인일자리 1700곳 제공
  • 이재용
  • 승인 2012.02.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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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10개 사업수행기관에서 접수, 3월부터 본격 사업추진

대전 중구(청장 박용갑)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현장에서 인생의 활력을 찾고 소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박용갑 중구청장
구는 26여 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도시환경지키미, 노-노케어, 재래시장 서포터즈, 아파트택배사업 등 27개 사업을 추진, 1706명의 어르신들에게 은빛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분야별 선발인원은 도시환경지키미·스쿨존교통지원·도시철도도우미 등 공익형 1,104명, 컴퓨터강사·노-노케어·독거노인 돌보미 등 교육복지형 429명, 아파트택배사업·크린세상·미락원 등 시장형 110명, 어르신취업뱅크 등 인력파견형 63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거주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중 참여 조건에 부합하는 어르신(사업에 따라 60세 이상도 가능)은 사업유형에 따라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준비해 동주민센터, 노인회 중구지회, 시니어클럽, 한국전례원 대전시지원 등 사업수행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인 7개월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가정복지과(☎606-6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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