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단체 총 1억 2천만 원 초청료 지원, 4월 16일까지 접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년 지역예술가 페스티벌 ‘스테이지 인 세종’ 초청작을 오는 4월 16일까지 공모한다.
‘스테이지 인 세종’은 세종 예술의전당이 지역 예술단체와 상생하고 세종시 공연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지역예술가 페스티벌이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일정 기간 예술 활동을 이어온 예술단체(예술인)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예술 장르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초청작은 최대 2,500만 원의 초청료를 지원받아 오는 7월과 8월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개최하게 되며, 티켓수익 전액, 다른 지역 공연 교류 기회, 공연 홍보 및 운영 등의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작품으로 발생한 티켓 수익을 전액 선정 단체에 귀속시킴으로써 예술가들에게는 자생적 기반을 만들고 주고 지역사회에는 경제적 효과를 창출시키는 새로운 문화적 상생 모델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세종 예술의전당(www.sjac.or.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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