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청장, 지역 현압사업 원할히 추진되길 당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7일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초청해 중회의실에서 국·시비 확보 및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용갑 청장은 중구의 주요현안 과제로 충남도청을 비롯한 중심상권을 축으로 보문산 관광벨트와 연계·개발해 나아가는 전략적 접근에 대한 필요성을 피력하고 국회의원, 시의원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는 제안을 했다.
또한 핵가족 시대에 단절된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은행동 으능정이 상점가 주차장 조성, 태평지역 고등학교 현실화 방안 마련 등 12개 사업에 대해 국·시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권선택 국회의원은 중구지역에 추진될 대규모 국책사업 현황 설명과 함께 “중구의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국비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으며, 시의원들도 “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꼼꼼히 챙겨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업들이 정부와 시에 반영되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