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민선7기 입찰 비리 의혹 관련 압수수색
대전경찰, 민선7기 입찰 비리 의혹 관련 압수수색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3.24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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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이 2019년 입찰 비리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대전경찰청사
대전경찰청사

경찰은 시청 도시정비과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입찰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사건은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에 대전시청 전.현직 시 공무원, 시민단체, 업체관계자 등 11명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한 내용이 유력한 것으로 예상된다. 전임 시장이 재임하던 2019년 벌어진 입찰 비리 의혹으로 공무원과 입찰 업체 관계자는 입건된 상태다. 

이와 관련 대전경찰은 "입찰방해 혐의에 대한 증거물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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