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춘컬렉션 1차 큐레이팅 개최
대전 서구, 청춘컬렉션 1차 큐레이팅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3.27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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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져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청사 로비에서 2023년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의 막을 여는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청춘컬렉션 개최 장면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청춘컬렉션 개최 장면

지난해부터 총 24명의 작가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이후 올해 첫 번째 전시회를 선보이게 됐으며, 오는 4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전은 서철모 구청장의 축하 인사와 더불어 참여작가의 작품소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작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청년작가로서의 자긍심을 엿볼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대전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청춘컬렉션 개최 장면
대전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청춘컬렉션 개최 장면

또한, 대전시립미술관 빈안나 학예사를 초청해 청년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미술협회 라영태 회장을 비롯한 중견작가도 함께 참여하여 격려와 축하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대전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청춘컬렉션 개최 단체사진
대전 서구청 2층 로비에서 열린 청춘컬렉션 개최 단체사진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청년예술가에게는 창작의 열정을 꽃피우고 구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청년작가들이 전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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