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교보생명과 '딥테크 기업 간 비즈니스' 연결 본격화
특구재단, 교보생명과 '딥테크 기업 간 비즈니스' 연결 본격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3.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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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비즈 페어
테크비즈 페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교보생명과 ‘테크페어 & 비즈파트너링‘ 행사를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에서 오는 29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벨트 및 연구개발특구(대덕·전북) 내 핀테크·바이오헬스 분야의 딥테크 기업과 교보생명 비즈니스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기업·기술설명회를 동시에 구성해 참여 기업과 교보생명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 및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기업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에는 ▲ 하우와우(비대면 보험 정보 플랫폼) ▲ 스트레스솔루션(AI헬스케어) ▲ 메비츠(의료문서 통합관리 솔루션) 등 선별된 8개사가 IR 피칭을 한다.

기술 설명회는 ▲ MKS특허경영의 세미나(기술평가를 통한 핀테크 기업 성장 전략) ▲ 교보생명 비즈니스 파트너링 ▲ 한국핀테크 지원센터·기술보증기금의 정부 지원사업 컨설팅 ▲ 사업화 유망기술 6건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등 아이디어 도용 사건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특구재단과 교보생명은 참여기업과 선제적으로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며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딥테크 유니콘 기업 창출을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으고 있다”며 “테크&비즈 페어를 시작으로 수요기업과 테크 스타트업 간의 실증·제휴가 원활히 이루어져, 사업 확장과 기업의 성장 이라는 열매를 일거양득(一擧兩得)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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