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 ‘Frontier!’ 선보여
- 협정곡 ‘Blowing Free – Sejong’을 발표해 시민들 열광
- 협정곡 ‘Blowing Free – Sejong’을 발표해 시민들 열광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30일 세종예술의전당의 개관 1주년 기념공연으로 양방언 콘서트 ‘PASSION & FUTURE’를 개최했다.
피아니스트 양방언은 재일 한국인 음악가, 작곡가, 프로듀서, 공연, 축제 게임, 영화, 다큐멘터리 음악감독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1996년 솔로 데뷔 후 음반 발매 등 한국의 동양적 정서를 서양음악과 융화시킨 악곡이 주목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다.
양방언 밴드는 기타 박상현, 베이스 장태운, 바이올린 강이채, 드럼 황정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으로 국악의 흥겨움과 서양음악의 웅장함을 잘 조작 시킨 ‘Frontier!’을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아울러,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양방언이 세종시를 방문하여 받은 인상과 영감을 기반으로 만든 협정곡 'Blowing Free – Sejong'을 발표해 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품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미래 발전이 가능한 현대도시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며, 여유로움이 가득함과 동시에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도시 세종의 느낌을 곡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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