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과 양봉산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양봉 체험 신청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내달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며, 체험비용은 1인당 30만 원이지만 이 중 10만 원은 시에서 지원해 2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체험양봉)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꿀벌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양봉교육뿐만 아니라 벌통을 대여받아 벌꿀 수확의 기쁨도 함께 체험한다.
체험 장소는 관내 양봉농가인 자연사랑꿀벌사랑(연동면 소재)에서 진행하며, 체험 종료 후 참여자들은 수확한 양봉산물인 꿀(2.4㎏) 4병과 화분 1㎏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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