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교재 개발 '박차'
대전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교재 개발 '박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4.04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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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단지원 자료개발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2023년 제30회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를 운영한다.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운영
교재개발연구위원연구대회 운영

지난달 20일까지 각급 학교 92명의 희망 교사들이 제출한 연구계획서를 외부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심사하여 26명의 교재개발 연구위원들을 최종 선발하였다.

연구위원들은 4월에서 9월 말까지 학교 수업이 끝난 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모여 분과별로 연 10회 이상의 협의회를 통해 교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수업자료를 개발한다.

개발될 자료는 교육현안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선정한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생태전환교육 지도자료(초 1~2학년)’,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자료’(초 3~4학년), ‘사회적경제 교육 교수‧학습 자료’(초 5~6학년), ‘중학교 문해력 지도자료’, ‘지역사회 연계 생태전환교육 지도자료(중)’ 로 총 5종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이번에 개발할 자료들은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자료”라며 “연구위원들이 열정적인 연구로 질 높은 교재를 개발하여 현장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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