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현장행정 추진의 날' 정례화
유성구, '현장행정 추진의 날' 정례화
  • 이재용
  • 승인 2012.02.15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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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행정 위해 6급 이상 간부공무원 현장행정 생활화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한발 앞선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2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계획’을 마련 6급 이상 모든 간부공무원의 현장행정을 생활화한다고 15일 밝혔다.

▲ 허태정 유성구청장
이번 계획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간부공무원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해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다각적인 해결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감동과 신뢰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당급(6급) 이상 간부공무원은 구 본청과 동 주민센터에 총 12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현장행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 중순까지 부서별 세부계획을 수립, ‘현장행정 추진의 날’ 정례화해 주 1회 이상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업무를 추진한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동 주민센터는 동장이나 계장이 매일 직접 관할구역 구석구석에 나가 주민을 만나 주민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걸어서 동네한바퀴’ 현장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계획은 모든 간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생생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주민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감동과 신뢰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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