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장본 뒤 물품은 봉사단과 함께 고아원에 기부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이 지난 14일 지역민을 비롯해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확대하고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 홍보는 물론 보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스타트 체크카드’는 국내 최초로 전통시장, 골목슈퍼 등에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이용액의 10%(월 1만원 정도), 골목슈퍼는 5%(월 3,000원 한도)를 2~3일 뒤 우체국 통장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 준다.
아울러 우체국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를 이달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기간(1월12일~2월29일) 중 우체국 체크카드로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2,012명에게 황금용, 테블릿PC,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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