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불 진화 현장 지원 나서
산림복지진흥원, 산불 진화 현장 지원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4.05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불 진화 대원 및 피해 지역주민 구호 물품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4일 대전 서구 산직동에 위치한 산불 진화 현장을 찾아 진화대원을 격려하고 산불 진화 대응 인력 및 피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수 및 음료, 물티슈 등의 구호 물품 600인분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남태헌(좌측 첫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지난 4일 대전 서구 산직동에 위치한 산불 진화 현장에서 진화 대응 인력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태헌(좌측 첫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지난 4일 대전 서구 산직동에 위치한 산불 진화 현장에서 진화 대응 인력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3월 16일 재난현장 지원을 위해 자체 재난복구지원단 ‘포이가디언스’를 발족하였으며 향후 재난 피해시설 복구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당한 지역주민과 진화를 위해 헌신한 산불 진화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전국 국립산림치유시설에서 심리 회복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전국적인 산불로 진화 및 복구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응 인력과 산불 피해지역 주민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와 연계하여 산불피해 지역주민의 피해복구 지원과 산불 진화 대응 인력의 심신 회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