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2023년 상반기 대덕구 관련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 5100만원이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지역교육현안수요)의 세부 사업은 ▲대전 중리초 조리실 전면 보수 및 친환경 운동장 조성 8.93억 원 ▲중리중 조리실 전면 보수 3.58억 원이다.
이번 대전 중리초와 중리중의 조리실 전면보수 사업은 2007년부터 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나 조리실이 매우 협소하고 조리기구가 노후화되어 학생들의 급식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학교 급식실을 현대화하여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 이번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은 대전 중리초등학교의 운동장이 노후화되어 있고 배수시설이 원활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재조성하기 위해 지원된다.
박영순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열악했던 대덕구 학생들의 급식환경이 개선되고, 친환경 운동장으로 재조성되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덕구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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