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4월 「이달의 작가」 독서문화 행사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4월 「이달의 작가」로 ‘이명애’그림책 작가를 선정하고 4월 한 달간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명애’작가는 BIB 황금패상, 황금사과상과 볼로냐 라가치상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작가로 <플라스틱섬>, <내일은 맑겠습니다> 등의 작품을 통해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4월 말까지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종이컵 꽃 만들기, 텀블러 크로스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관련 도서 전시를 진행하며, 9일(일)에는 <모두 다 꽃이야>를 주제 도서로 한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과 특강의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전화(042-229-1439)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K-그림책의 대표 작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함으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서비스로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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