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 영남본부, ‘쓰담쓰담 캠페인’ 및 식목행사 시행
국가철도 영남본부, ‘쓰담쓰담 캠페인’ 및 식목행사 시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4.06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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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운대역 일원 환경정화 및 식목 행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철도 부지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구)해운대역 일원에서 ‘쓰담쓰담 캠페인’ 및 식목행사를 시행하였다고 6일 밝혔다.

영남본부 임직원들이 6일 부산 해운대구 철도유휴부지의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쓰담 캠페인’을 한 뒤 기념촬영
영남본부 임직원들이 6일 부산 해운대구 철도유휴부지의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쓰담 캠페인’을 한 뒤 기념촬영

‘쓰담쓰담 캠페인’은 ‘쓰레기를 주워 담다’를 줄인 영남본부 자체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영남본부 임직원들은 철도공단 해운대 수련원(부산 해운대구 좌동)부터 (구)해운대역(부산 해운대구 우동)까지 2km 가량의 철도유휴부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폐비닐, 캔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식목일을 기념하여 철쭉 400수를 심는 등 녹색활동을 진행하였다.

김공수 영남본부장(오른쪽)이 6일 영남본부 직원과 함께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
김공수 영남본부장(오른쪽)이 6일 영남본부 직원과 함께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영남본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국가철도공단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플랜카드를 (구)해운대역 정문에 부착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였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김공수)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탄소중립 실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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