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이 주간경향의 국회의원 299명에 대한 4년간 활동 평가 결과,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주간경향 962호(2012년 2월 14일자)에 따르면 18대 국회의원 299명을 대상으로 정책 및 입법활동 등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조사·평가 결과, 이 의원이 90점을 획득해 자유선진당과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는 것.

의정활동평가는 법안 제․개정안 발의 횟수 및 통과 횟수 등 입법활동과 국회 본회의․상임위원회에서의 정책활동, 그리고 매년 실시된 국정감사 성적 등 객관적인 수치로 계량화할 수 있는 6개 항목을 선정, 평가했다.

이 의원은 “오로지 아산과 충청,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고민하고, 뛰어다녔다”며 “진보언론인 주간경향에서까지 보수정당 소속의 국회의원을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했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4년 임기동안 아산시민들에게 약속한 바를 이행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지만, 시간을 요하는 장기적인 정책들이 많기 때문에 연속성을 위해서는 계속적인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