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선거구)이 “천안형 히든챔피언을 발굴·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갑 의원은 10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천안권역의 강소기업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우리 천안시가 활기찬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천안권역의 유망 강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히든챔피언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정부는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초격차 전략 및 기술우위 선점과 함께 대기업 중심의 수출구조 개선과 제조업 혁신으로 비상하고자 하는 히든챔피언에 대해 밀착지원 및 과감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지자체들도 첨단산업 분야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성장사다리임을 중요히 여겨 기업운영, 기술개발 지원 등으로 강소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발굴·육성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몇몇 사례를 제시했다.
박 의원은 ‘천안형 히든챔피언’의 성공 관건에 대해 "R&D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하고, 직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육성 및 유기적 소통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에 대한 면밀한 계획 추진과 손에 잡히는 실효적인 지원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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