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한국관광공사와 11일 시청 한글사랑책문화센터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고기동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 협력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대형행사 연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세종시 기반 관광 새싹기업(스타트업) 발굴 육성·지원에 나선다.
또 ▲관광전담조직 설립 이후 조기 정착 지원·공동사업 추진 ▲관광 활성화 비법(노하우)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추진중인 관광전담기관 설립 이후, 조직 안정화와 관광 콘텐츠 개발 등 관광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이 주요 내용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협약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축적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채널을 통해 세종시의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알려 관광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