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이 14~16일까지 관내 야구장 3개소에서 제5회 예산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로, 예산군청 야구팀을 비롯해 중앙부처 및 기초자치단체 등 총 14개 팀이 참여해 진검승부를 가리게 된다.

대회 개회식은 14일 오전 10시 30분 대회리 야구장에서 개최되며, 천안서북경찰서 대 진천군청 경기로 대회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야구대회에 참가한 모든선수들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를 대비해 철저히 준비한 만큼 선수들이 부상 없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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