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 벚꽃 캠퍼스에서 1만여 도민에게 고품격 문화공연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충남도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공연 ‘순천향 봄꽃 KBS 열린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지난 12일 벚꽃 캠퍼스에서 충남도민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 데 이바지하고, 대학 건학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열린음악회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 대학과 지역을 대표하는 많은 귀빈이 참석했다.
대학 구성원과 충남도민 1만여 명이 모인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는 열띤 환호와 축제의 향연이 펼쳐졌다.
본 녹화 공연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김연자, 노라조, 라포엠, 정동하, 몽니, 김재환, 체리블렛, 루시 등이 출연해 지역민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방송은 내달 7일 방영될 예정이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열린음악회는 충청남도와 아산시, 그리고 순천향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비적인 봄맞이 축제였다”며 “순천향대는 앞으로 지역 거점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며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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