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한ㆍ미 FTA 농업분야 해법 찾기 나서
연기군, 한ㆍ미 FTA 농업분야 해법 찾기 나서
  • 서지원
  • 승인 2012.02.22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한식 군수, "행정·재정적 지원 최선 다 할 것"

연기군(군수 유한식)은 한·미 FTA 관련 내용을 우리고장 농업분야 농업인들에게 알리고 FTA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1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 유한식 군수가 한ㆍ미 FTA 관련 농업분야 설명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유한식 연기군수, 농협중앙회 연기군지부장, 농업인단체 대표, 농정담당 공무원, 지역농협 관계자 등 66명이 참석해 한·미 FTA 관련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미 FTA 관련 보완대책 홍보 영상물 시청 후 홍종광 산업과장이 정부에서 발표한 보완대책 주요내용을 설명 후 각 분야별 대표자들의 의견을 교환 및 청취하는 순으로 설명회는 진행됐으며, 특히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분야는 시설현대화 지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이 요구했고, 영세농업인에 대한 대책마련도 필요 할 것으로 논의됐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한·미 FTA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 차원의 자체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중앙정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반영 되도록 지속 촉구하는 한편,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