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은 17일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가 함께 진행하는 보훈가족 대상 산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남 참전유공자 등 20여명의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금산 심천자연휴양림 탐방, 고사리 따기 체험 행사 등을 실시하였다.
(주)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올해 총 15회 산촌마을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들은 한동안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이런 숲 나들이 행사를 통해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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