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2023년도 충남 SW융합클러스터 2.0 특화산업강화’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남TP에 따르면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은 과학기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DNA(Data, Network, AI) 기반 SW융합을 통해 신기술, 신제품 개발, 상용화, 글로벌화 연계 등을 지원해 충남지역 신산업 창출 및 지역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SW융합 제품 상용화 11개 과제, 리챌린지(기획지원) 8건, 시제품 제작 지원 7건 등을 지원 신규 고용(직·간접) 175명, 매출 증가율 47%, 수출 6억원 등의 성과를 이뤘다.
그리고 418명(대학생, 구직자, 재직자)의 SW융합 전문인력을 육성했으며, 구직자 56명 중 12명을 취업 연계했다. 또한 기업 매칭데이를 통해 24개 기업이 참가, 50건의 매칭이 성사됐다.
올해에는 SW융합 제품 상용화 신규 7건, 리챌린지(기획지원) 9건, 글로벌화 3건, 시제품 제작 10건, 유망 SW기업정착 5건, 고용연계 6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SW융합클러스터 2.0 특화산업강화’ 신청 자격은 충남도 소재 SW 중소기업이며, 충남 SW융합클러스터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비즈니스모델 기획역량 강화, 시제품 제작 등 상용화, 글로벌화, 프로세스관리, 특허 인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과제당 최대 1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혁신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은 최대 1천 5백만원과 SW품질테스팅 및 프로세스관리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모집 관련 상세 공고는 충남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