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까지 T/F팀 4개반 21명 운영 집중점검 및 홍보 실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해빙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축대 붕괴 등의 사고 위험이 증대될 것에 대비 3월말까지 해빙기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옹벽 4개소 ▲절개지 1개소 ▲건설공사장 5개소 등 58개소로 지표면이 해빙되면서 토사, 암반층 등의 붕괴위험 여부, 이에 따른 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관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반의 상태변화로 사면 및 구조물 붕괴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기다”며 “건설공사장은 물론 주민들께서도 주변의 축대나 옹벽 등 위험시설물 안전에 지속적인 관찰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신고(☎608-5344)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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