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노인과 학생’ 세대 통합 앞장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노인과 학생’ 세대 통합 앞장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4.21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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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교육원 21일 업무 협약 체결
지역사회 교류 △교육 △자원봉사 등 연계 기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서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가 민간위탁 대안교육기관 다온교육원(원장 윤지원)과 2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서구종합재가센터가 민간위탁 대안교육기관 다온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서구종합재가센터가 민간위탁 대안교육기관 다온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안학교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 개발하고, 자원을 연계해 세대 간 소통·통합을 만들고자 한다.

양 기관은 △사회·문화적 세대 통합을 통한 지역사회 교류 △행사 및 교육 참여 지원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연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경애 서구종합재가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어르신과 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기쁘고, 즐겁게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협약의 의미를 밝히며 “세대간 하나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전했다.

21일 서구종합재가센터가 민간위탁 대안교육기관 다온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서구종합재가센터가 민간위탁 대안교육기관 다온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윤지원 다온교육원 원장은 “청소년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만들고, 인간관계 회복 및 심리 치유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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