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1인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가는 가운데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의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프로그램이 관심이 높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희망 직업 상위 20개 중 3위가 크리에이터로 4위인 의사보다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출처:한국직업능력연구원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2022)
이런 추세에 발맞춰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 이 운영 중인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자격증 취득은 물론 개인별 맞춤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는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2기)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사업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 1기 아카데미 수료생 40명 중 30명이 1인 크리에이터 자격증을 취득했고, 교육 전과 후의 개인 채널별 조회 수가 상승하는 등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는 물론 수료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높은 만족도의 비결은 잘 짜여진 프로그램의 기획도 한몫 하지만,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기업 중 교육 만족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하여 수료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모집할 아카데미 교육생 총 40명이며 1인 크리에이터 교육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 대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휴학생(대전 지역 거주 3개월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s://www.diciackl.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