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야간에 흉기로 업주와 행인을 상대로 연쇄강도를 저지른 40대 남자가 구속 돼 재판을 받게 됐다.
대전지검 서산지청(부장검사 박경택)은 특수강도 등 혐의로 40대 남자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일 자정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 일대에서 3회에 걸쳐 가게 업주 및 행인들을 흉기로 협박해 금품을 강취하고 일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초기부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피의자를 구속하고, 범행 당시 CCTV 영상을 확보하여 분석하는 등 충실히 보완수사 했다며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보전 및 심리치료 등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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