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대전 중구,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4.24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청, 중부경찰서, KISTI, 라미랩㈜...긴급상황 발생 시 최적의 경로를 실시간 안내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24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심 중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식
'안심 중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식

협약에는 참여한 기관은 중구청, 중부경찰서(서장 이교동),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단장 양명석), 라미랩㈜:(대표 박병용)이 참여해, 침수·지진·화재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대피소·대피로, AED(심장제세동기) 위치, 안심지킴이(여성·아동) 등으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민·관이 뜻을 모았다.

▲중구는 안전 플랫폼 시범운영과 아이디어 제공, 관련 부서 업무협의 및 사업 홍보 ▲중부경찰서는 범죄예방·치안 관련 데이터 제공(지역경찰관서 위치, 아동안전지킴이집, 여성안심귀갓길 등)과 재난·재해 발생 시 업무 협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도시재난 솔루션 기술 지원 ▲라미랩㈜은 안전 대피로 등 GIS 기술을 활용한 시범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6월 말 시스템 구축 및 실증환경 개선을 마치고 7월 중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현안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간 적극 협력으로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