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이 ‘체험 거리 가득, 나누는 기쁨까지! 2023 평생교육 체험나눔플랫폼’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명희 관장은 25일 “가족과 함께 부스 체험도 즐기고,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소비까지 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쳤던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활동 참여를 위해 복지관을 많이 찾아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한층 더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평생교육 체험나눔플랫폼’은 현재 진행 중인 복지관 평생교육 강좌를 체험 부스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호응도를 높이는 동시에 체험 부스 참여 시 사는 티켓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나눔사업으로 사용되어 체험도 즐기고 지역주민의 나눔문화도 조성하는 취지의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2일 복지관 평생교육 인기강좌로 구성된 체험 부스에서‘꿀팁! 원포인트 골프레슨, 캘리그라피 감사 봉투 만들기, 개구리 샌드위치, 핸드드립 커피 배우기, 꽃 그림 부채 만들기’ 등 총 9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무료 이벤트존도 운영되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복지관에 이렇게 유익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가 진행되고 있는지 새삼 알 수 있었다”라며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체험도 참여하고,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더 뜻깊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