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달부터 방축천 삼성천 음악분수 가동
세종시, 내달부터 방축천 삼성천 음악분수 가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4.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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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죽천 음악분수
방죽천 음악분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는 2014년부터 가동하던 방축천 음악분수 개선을 위해 ▲램프 보수 ▲전광판 설치 등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연출곡 추가를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9일간 ‘세종의 뜻’을 통해 시민 투표를 진행해 10곡을 추가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분수쇼를 선사할 계획이다.

새롭게 가동하는 삼성천 음악분수도 주목해볼만 하다.

5월부터 한달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조명 113개와 7가지 형태의 분수 구성, 영상송출 등으로 화려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5월부터 10월까지 평일 1회(20:30∼20:50), 주말 및 공휴일 2회(19:30∼19:50, 20:30∼20:50)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16시 30분 ‘세종엔’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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