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5월은 가족과 함께 숲으로 놀러 오세요
산림복지진흥원, 5월은 가족과 함께 숲으로 놀러 오세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5.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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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숲여행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단위의 소속기관에서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숲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유아숲교육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는 모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유아숲교육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는 모습.

진흥원은 어린이날 101주년 및 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을 맞아 가족 단위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주요 행사로는 ▲ 국립산림치유원(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숲 마술공연·편백볼 놀이터·수치유 체험 등 이벤트」 ▲ 국립횡성숲체원(5월 5일∼6일), 「흠뻑숲」캠프 ▲ 국립대전숲체원(5월 5일), 「어린이날 101, 숲으로 와 YOU」 ▲ 국립청도숲체원(5월 5일∼7일), 「우리들의 숲 놀이터」,「우리 가족 숲 나들이」 캠프 등이 개최된다.

가족을 위한 특화 캠프로는 ▲ 국립횡성숲체원(5월 20일∼21일), 「봄 가족 캠프」 ▲ 국립춘천숲체원(5월 12일∼14일), 「가족 단위 산림레포츠 특성화 캠프」 ▲ 국립장성숲체원(5월 27일∼28일), 「봄맞이 가족 캠프」 ▲ 국립청도숲체원(5월 1일∼31일), 「우리 가족 숲속 정원 만들기」가 운영되어 가족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다.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강원 춘천시 신북읍)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강원 춘천시 신북읍)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

아울러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산림치유원(5월 19일)과 국립나주숲체원(5월 19∼20일)에서는「탄소중립 프로그램 체험」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국립장성숲체원에서는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숲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숲속 작은 모임」프로그램이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소속기관에 대한 위치 및 정보는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기관에서 운영되는 행사 및 캠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모두가 숲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가족 구성원들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숲캠프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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