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소년소녀가정에 사랑을 전하다
대전교육청, 소년소녀가정에 사랑을 전하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5.03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년소녀가정 학생 124명에게 온누리상품권 전달 격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대전교육청사

대전시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연 2회 대상 학생들을 선정하여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지원 인원은 총 124명(초 56명, 중 26명, 고 42명)이며, 1인당 125천원 씩 총 1,55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한다.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경제적 어려움 일부 해소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대전교육 가족의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에도 추석 명절에 맞춰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부모님의 빈 자리를 느끼기 쉬운 가정의 달 5월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교육 가족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