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사흘간 ‘뛰고, 놀고, 보고, 모두의 과학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광장에서선 대형 에어 바운스가 설치되고 공연예술가가 비눗방울과 풍선을 사용한 공연도 수시로 진행한다.
아이들은 상시로 설치된 비눗방울 놀이구역에서 직접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과학관TV 구독이벤트와 연계하여 우주인 복장 등 다양한 의상도 대여할 수 있다.
어린이 과학관에서는 전시관을 돌아보며 완성할 수 있는 활동지를 제공하고, 활동지를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또 이 기간 ‘시공간으로 떠나는 영화여행’ 특별전과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다’ 특별전이 개최되어 창의나래관, 미래기술관에서 볼 수 있다.
이석래 관장은 “어린이들이 과학의 꿈을 갖는 것은 과학관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즐겨 찾을 수 있는 과학관이 되도록 이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께서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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