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구병래, 소리새여성합창단의 신임 지휘자로 위촉돼
테너 구병래, 소리새여성합창단의 신임 지휘자로 위촉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5.03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름다운 화음으로 최고의 합창단으로 만들고 싶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현역 성악가, 세종벨라보체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는 테너 구병래 지휘자가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의 신임 지휘자로 위촉돼 서철모 서구청장으로 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좌측으로 부터 서철모 서구청장, 구병래 지휘자 

신임 구병래 지휘자는 3일 “역사와 전통 있는 소리새여성합창단의 지휘를 맡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단원들과 소통하며 아름다운 화음으로 최고의 합창단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병래 지휘자는 목원대 음악교육과 졸업, 이탈리아 파우스트 토레프란카 국립음악원과 아레나 국제아카데미 전문 합창 지휘를 졸업했다.

이탈리아 레체 콩쿠르 성악 1위 및 전체대상, 바를렛타 국제성악콩쿠르 1위, 독창회 9회 및 1000회 이상의 공연을 하였으며,

현재 주)세종아트컴퍼니 대표, 세종솔리스트앙상블 대표, 세종벨라보체여성합창단 지휘자, 세종시 합창연합회 음악감독, 안양예술고 연극영화과 출강, 목원대학교 미래창의교육원 외래교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심의위원 등 다양한 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12월 창단했으며,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합창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