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로 일류보훈 동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이하 연구원)이 3일 연구원에서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다가올 6월 5일 국가보훈부 출범에 앞서 보훈문화 확산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보훈선양사업 활성화, 여성 독립운동가 발굴 및 홍보,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멘토단 활동 등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심옥주 연구원장은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정신이 빛을 발하도록 충청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잊혀진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며 "이는 민관이 함께 노력할 책무이며, 다음 세대를 위한 역사보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국가보훈부 승격에 발맞춰 일류보훈 실현을 위한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것은 앞으로 출범할 국가보훈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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