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연휴 간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산림치유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다양한 산림치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북 영주시·예천군 일대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이벤트, 버스킹, 프로그램, 홍보부스 등 4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가족고객들을 위한 비눗방울 체험, 편백볼 놀이터 등 무료 체험공간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날 당일 버스킹 공연으로 △숲속 마술쇼 △지역민 초청 숲속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산림치유원이 준비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은 통합예계약시스템인 ‘숲이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치유장비체험, 수(水)치유 등)은 유료로 운영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많은 가족이 산림치유에서 힐링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