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탄소 먹고 산소 뿜는 숲으로 와유’ 성황리 종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립대전숲체원은 5일, 당일 101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탄소흡수원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탄소 먹고 산소 뿜는 숲으로 와유' 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축제는 전야제인 '초롱과 밤나들이 숲' 행사 부터 탄소코인을 모으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어린이날 당일 프로그램은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활동 등을 통해 ‘탄소코인’을 벌고 획득한 ‘탄소코인’으로 무료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영록 국립숲체원장은 "비가 와도 즐겁게 즐기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 날 많은 어린이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래세대를 이끌 어린이들에게 산림교육을 실시하여 미래세대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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