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2월말까지 13개팀 300여명 다녀가
계룡시(시장 이기원) 신도안면 정장리에 위치한 계룡 리틀야구장에 금년 1월부터 2월말까지 꿈나무야구단 13개팀 300여명이 동계훈련을 다녀가 꿈나무들의 새로운 합숙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파주리틀 야구단장은 “역사의 정기가 서려있는 땅에서 새로운 기운과 힘을 얻어 훈련의 효과가 크며 우수한 경기장, 편리한 관광·숙박시설,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매우 만족하며 꾸준히 계룡시를 찾아오고 싶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년간 각종 전국 규모의 16개 야구대회를 개최해 400여팀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야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야구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다목적체육관과 문화예술의전당, 금년에 완공하는 종합운동장 등이 모여 있으며, 국도변으로 시가지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체육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를 통해,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 개최 및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발전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체육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생활체육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꿈나무야구단의 전지훈련장으로 전국적 유명한 명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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