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5. 2 ~ 11. 28 (매주 화요일) 舊 충남도청 앞마당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 대전본부(본부장 정낙선)는 9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앞서 2일 개장한 『2023년 대전 화요 직거래장터』의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개장식에서는 장터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풍물놀이, 떡케익 컷팅식, 채소 모종 3천개 배부등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 개장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과학부시장 및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등도 참석하여 대전화요직거래장터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대전농협의 『화요직거래장터』는 대전시와 농협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013년 현 장소로 이전하여 개최된 이래 계속되고 있으며,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전농협 정낙선 본부장은 “대전시민들에게 좀 더 신선하고 저렴한 농축산물을 제공하고자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게 되었다”며 “화요직거래 장터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3년 대전농협 화요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옛 충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리며,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