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국힘 대전시당위원장, 지역현안 해결 '지원사격'
이은권 국힘 대전시당위원장, 지역현안 해결 '지원사격'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3.05.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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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대전시 당정협의 후속조치 중앙당 지도부 찾아 적극 지원 요청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지원 약속 이끌어내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9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대전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하고 있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9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대전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대전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단일대오를 형성하고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대전시 당정협의회 후속 조치로, 9일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이 중앙당을 찾아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낸 것.

이은권 위원장은 이날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를 찾아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사격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이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현안은 △반도체특화 단지 지정 및 한국형 IMEC 조성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 도심융합특구 조성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등이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대전시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현안들이다. 대전시당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함께 노력하고 있지만, 중앙당의 지원이 절실하다. 우리 당 지도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의 관심과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은권 위원장의 대전을 위한 노력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대전발전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두 분의 노력에 보답하고, 대전시민을 위해서 현안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대전시의 발전과 시민생활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도“트램 건설 같은 사업들은 대전의 숙원사업일 뿐만 아니라, 다른 현안들도 대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들인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우리 당 정책위의장으로서 대전의 현안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예산이나 정책적으로 도움이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지속적으로 대전의 현안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챙길 것을 약속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오늘 건의하신 현안들이 좀 더 빨리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중앙당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피력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당 지도부의 열성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전시당과 대전시청의 당정협의회가 지속될 예정이다. 5월 22일에도 대전시당-대전시청 당정협의회를 예정하고 있다. 그때마다 지속적으로 중앙당 지도부를 찾아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겠다. 뿐만 아니라 저를 비롯한 대전시당 구성원들도 지속적으로 대전발전과 시민생활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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